가을 바람으로 쌀쌀해진 주말,
아이쇼핑 삼아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EAST을 방문했다.
사고싶은 옷은 많고 주머니는 궁한지라 주체할수 없는 쇼핑욕을 꾹 참고 있는 가운데 재미있는 디자인이 많던 브랜드 하나를 발견했다.
이미 아실만한 분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Z-BRAND"이다.
한때 비니와 아베크롬비를 좋아하고 편안한 여행과 어울리는 약간 구겨진 캐주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꼭 구경해 보기 바란다.
어깨위에서 살짝 뿌려져 내려오는 듯한 동양적이고 오리엔탈 느낌의 문양과 그래피티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준다.
또한 아베크롬비에서 보여주었던 편안하게 구겨진 스타일의 바지와 주름들은 편안한 여행을 상상하기에 충분하다.
담배향기가 풍겨올것 같은 큰 가슴포켓, 잘 구겨진 구제스타일의 카고바지등이 이 브랜드에선 쉽게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