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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일은 매우 흥미있는 일이다.

나는 그들의 이미지가 한순간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때부터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형성된 이미지일거란 추측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박정희 전 태통령과 쿠바 전 최고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의 이미지를 분석해 보기로 했다.

이 두사람은 무력 혁명 성공과 독재 정치, 그리고 반대파에 대한 숙청을 과감하게 감행하는 독재자란 오명과 동시에  카리스마를 지닌 역사적인 정치지도자로 통한다.

이들의 이미지를 데릭 리 암스트롱의 저서 "페르소나 마케팅"의 저서를 참고, 분석해 보자.

이들이 사용하는 페르소나는 황제 페르소나로 자신의 명령에 거부할 수 없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부여함과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반감을 줄 가능성이 많은 페르소나이다.

이들은 군복을 입고 군중에게 처음 나타나며 반대자에게는 무자비한 숙청을, 그리고 자신의 리더쉽에 과감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군복은 통상적으로 상명하복 및 권총을 의미하고, 이는 전통적인 황제의 의미로 반대자에 대해 생사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힘과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황제페르소나는 역사적으로 군사 독재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내는 페르소나로 나폴레옹이나 히틀러가 추구했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과 비슷한, 나폴레옹의 경우 몸집이 왜소한 일개 하급장교에서  출발하여 황제 칭호에 이르기까지

젊어서부터 철제하게 황제페르소나를 구축함으로써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아직까지 개발도상국이나 전쟁 및 구테타 이후 불안정한 사회 및 후진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달성시키고자 하는 정치지도자들에게 황제페르소나는 정치적으로 매우 유용하며 강력한 페르소나이다.

하지만 이미 선진국이나 현대 사회 및 기업의 경우, 황제 페르소나를 사용하면 자칫 오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다른 이들에게 배척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사회는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안정화되어 더이상 이러한 황제 페르소나를 사용하여 성공할 정치 지도자는 나오긴 힘들다. 즉, 과거 개발도상국 시절이었던 한국 근대 상황에서만 연출 될 수 있었고 황제 페르소나에 군중들은 향수를 느끼게 된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에게 진한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들의 심리는 이러한 황제 페르소나에 대한 향수로 설명 되어질 수 있다로 생각한다.

현대 산업사회가 발전하고 안정화될 수록 즉 유럽, 미국, 선진국 등은  무력 및 구테타, 반대파에 대한 숙청으로 성공할 정치지도자는 나오기가 힘들다. 하지만 사회 성숙단계가 미약한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정치지도자 및 군부들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기엔 가장 적합하고 훌륭한 페르소나일지도 모른다.

황제페르나의 특징

1. 자신의 리더십에 거만한 자신감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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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정치인이라면 아쉽게도 더이상 한국에서는 황제페르소나를 쓸수가 없다. 하지만 언론이나 사진에 이러한 이미지가 연출되도록 연습하고 노력해야한다. 제스처, 즉 손의 사용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이런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연습이 필요하다. 연설중 근엄한 황제의 표정으로 (웃지 않아야 한다) 비젼을 제시하고 메세지를 전달하며 (연설을 하고 있어야 한다)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르키거나 하늘을 찌르는 장면을 연출되면 좋을 것이다. 군중연설에서 몸짓과 행동은 크게크게 해야한다.



2. 독재적인 정치스타일을 가진다.

박정희 대통령과 카스트로 역시 독재정치로 유명했다. 카스트로는 47년, 박정희 대통령은 암살 당하지 않았다면 18년을 휠쩍 넘어 30년은 장기집권했으리라 추축해 본다.  


3. 자신의 영역을 위협하는 자는 과감히 숙청한다.
박정희 대통령는 군사쿠데타 및 반공 국가보안법으로, 카스트로도 군사혁명 및 피그만 침공,반미를 이유로 반대파를 숙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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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끔 높으신 몸을 낮추어 신하들을 접견하는 홍보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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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정치지도자에 관한 업적과 평가는  카스트로가 산티아고 몬타나 병영습격사건으로 옥중에 갇혔을때처럼 역사의 평가에 맡겨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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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02:58 2009/05/03 02:58
Posted by Mr.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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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미지컨설턴트 이원진입니다. 현)한국이미지진흥원 대표 by Mr.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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