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

네이버 비서실에서

이번에 대표이사가 바뀌어서 이미지컨설팅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그러고 보니 난 네이버 광고주다.아주 애용하는 회사이다.

멋진 회사임은 분명하다. 회사 월 광고비가 그렇게 크지는 않치만.

사실 이미지컨설팅은 이러한 1%를 위한 서비스였다.

KBS 모 기자가 이미지컨설팅을 취재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다. 내 인터뷰도 하고 싶다고..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에겐 이미지컨설팅은 그림의 떡이다.

회사에서 강사를 불러주지 않는다거나 교육을 시켜주지 않는다거나 하면

우리 같은 이미지컨설턴트들을 사실 비용이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어쩌겠나..우리 같은 사람들은 컨설팅 fee가 곧 그 사람의 능력을 대변한다.

그러므로 무리하게 공짜로 해 줄 수는 사실 없는 노릇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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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8 12:18 2009/05/08 12:18
Posted by Mr.Persona

한국에서 옷 잘 입는 기업가를 꼽으라면 그중 이건희 회장을 빼놓을 수 없다.

성공한 기업가인 동시에 멋쟁이이기도 한셈이다.

그에게서 성공한 기업가의 스타일을 배워 보도록 하자.

고급실크와 딥플

이건희 회장 : 고급실크넥타이와 딤플


일반적으로  기업가들은 공식석상에서는 질 좋은 고급 실크넥타이를 매어야한다. 수트를 입을 때 폴리에스테르나 니트 소재로 된 넥타이를 매고 투자설명회나 비즈니스 석상에 나타난다면 당신은 아웃이다. 왜냐면 서양에서는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실크 소재의 넥타이를 매는 것이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왔기 때문이다. 또한 수익을 내는 사업가의 상징으로 질 좋은 슈트와 넥타이를 매는 것이 비즈니스의 정석이다.  넥타이의 생명은 광택이다. 실크는 삼각형의 빛을 잘 반사해 내는 단면을 가지고 있어 다른 소재들에 비해 고급스럽고 뛰어난 광택을 지닌다.

이건희 회장은 동그라한 얼굴과 짧은 목, 올라간 어깨를 가지고 있다. 이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그의 넥타이와 행커칩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얼굴이나 안쪽으로 유인하며 신체적인 단점을 커버하는 것은 멋진 방법이다.

얼굴이 넙적해서 고민이신 분은 걱정하지 말라. 폭이 넓고 딤플로 맨 넥타이가 훨씬 잘 어울린다. 남성들은 여성들과 달리 나이가 들어 턱선이 없어진다고 고민할 필요는 없는 셈이다. 넥타이의 폭은 컬러의 라펠을 따라가는 것이 좋지만 얼굴형의 네모이신 분, 턱이 넓으신 분은 폭이 넓은 넥타이를 메고, 셔츠 칼라는 와이트 칼라가 더욱 멋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인터넷 사업과 OFF라인 교육사업을 병행한다는 한 강사의 강연을 들은 적이 있다. 그 분은 자신이 사업적으로 잘 하신다고 강조를 하는 듯 했지만 나는 그 사실 여부를 떠나서 이를 수긍할 수 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는 싸구려 넥타이에 허름한 셔츠를 입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투자자고 그가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사업가라면 난 그에게 돈을 투자하지 않을 것이다. 그 날 그 강연하시는 분의 셔츠 칼라에는 다른 문제점이 더 있었다. 칼라의 넥이 너무 헐거워서 쳐져 보였기 때문이다. 헐거운 셔츠 칼라의 넥은 사람을 게을러 보이게 한다.

일반적으로 올바른 셔츠칼라의 폭은 단추를 채웠을때 손가락 두개가 겨우 들어갈 정도이다.

옆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핀스프라이트를 입을 경우 흔히 직장인 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동일한 간격의 굵은 줄무늬 셔츠를 또 입는 다는 것이다. 슈트에 줄무늬 간격이 크다면 그와 동일한 크기와 간격,줄무늬를 가진 셔츠는 입지 말아야한다.공식적인 자리나 캐주얼한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쉽게 말씀드린다면 바깥에 강한 줄무늬 슈트를 입고 안에는 약하거나 가늘거나 방향이 슈트줄무늬 방향과는 완전히 다른 셔츠를 입으시기 바랍니다.


쓰리포인트행커칩 + 딤플

쓰리포인트행커칩 + 딤플

쓰리포인트행커칩 + 딤플

투포인트행커칩 + 딤플



또한 내가 이건희 회장이 세련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것은 행커칩과 넥타이의 색상 통일, 디자인 원칙중 통일성을 이용한다는 것이다. 예전에 L백화점 매장 직원에게 넥타이 색상과 행커칩을 통일해서 나온 상품이 있나고 물어보자 그러한 상품은 잘 나오기 힘들다고 일반적으로 그렇게 잘 매지는 않은다고 설명에 실망이 컸다.
또한 쓰리포인트나 혹은 투포인트 방식의 행커칩을 꼽고 있다. 행커칩 접는 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의 제 블로그 글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탈리아나 영국 남성들은 흰 손수건을 수트포켓에 꼽는 것이 일반적이나 한국남성들은 이를 매우 부담스러워 한다. 물론 행커칩이 공식석상에서 꼽는 것이지만. 국내 남성들은 행사때 생화를 꼽는다.  생화는 한번만 쓰고 가격도 싼편이 아니다, 행커칩을 쓰도록 하자. 또 사실 행커칩이 재벌만 꼽을 수 있도록 법으로 정해 놓은 것도 아닌데 말이다. 폭넓은 관점에서 착장문화를 즐기고 받아들이는 사회문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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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04:27 2009/05/03 04:27
Posted by Mr.Persona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이미지를 분석하는 일은 매우 흥미있는 일이다.

나는 그들의 이미지가 한순간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젊었을때부터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형성된 이미지일거란 추측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박정희 전 태통령과 쿠바 전 최고지도자 피델 카스트로의 이미지를 분석해 보기로 했다.

이 두사람은 무력 혁명 성공과 독재 정치, 그리고 반대파에 대한 숙청을 과감하게 감행하는 독재자란 오명과 동시에  카리스마를 지닌 역사적인 정치지도자로 통한다.

이들의 이미지를 데릭 리 암스트롱의 저서 "페르소나 마케팅"의 저서를 참고, 분석해 보자.

이들이 사용하는 페르소나는 황제 페르소나로 자신의 명령에 거부할 수 없게 만드는 카리스마를 부여함과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반감을 줄 가능성이 많은 페르소나이다.

이들은 군복을 입고 군중에게 처음 나타나며 반대자에게는 무자비한 숙청을, 그리고 자신의 리더쉽에 과감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군복은 통상적으로 상명하복 및 권총을 의미하고, 이는 전통적인 황제의 의미로 반대자에 대해 생사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힘과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황제페르소나는 역사적으로 군사 독재자들에게서 흔히 나타내는 페르소나로 나폴레옹이나 히틀러가 추구했던 것이다.

박정희 대통령과 비슷한, 나폴레옹의 경우 몸집이 왜소한 일개 하급장교에서  출발하여 황제 칭호에 이르기까지

젊어서부터 철제하게 황제페르소나를 구축함으로써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아직까지 개발도상국이나 전쟁 및 구테타 이후 불안정한 사회 및 후진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달성시키고자 하는 정치지도자들에게 황제페르소나는 정치적으로 매우 유용하며 강력한 페르소나이다.

하지만 이미 선진국이나 현대 사회 및 기업의 경우, 황제 페르소나를 사용하면 자칫 오만하다는 평가와 함께 다른 이들에게 배척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현재 한국사회는 민주주의가 발전하고 안정화되어 더이상 이러한 황제 페르소나를 사용하여 성공할 정치 지도자는 나오긴 힘들다. 즉, 과거 개발도상국 시절이었던 한국 근대 상황에서만 연출 될 수 있었고 황제 페르소나에 군중들은 향수를 느끼게 된다. 과거 박정희 대통령에게 진한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들의 심리는 이러한 황제 페르소나에 대한 향수로 설명 되어질 수 있다로 생각한다.

현대 산업사회가 발전하고 안정화될 수록 즉 유럽, 미국, 선진국 등은  무력 및 구테타, 반대파에 대한 숙청으로 성공할 정치지도자는 나오기가 힘들다. 하지만 사회 성숙단계가 미약한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정치지도자 및 군부들가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달성하기엔 가장 적합하고 훌륭한 페르소나일지도 모른다.

황제페르나의 특징

1. 자신의 리더십에 거만한 자신감을 가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당신이 정치지도자를 꿈꾸는 정치인이라면 아쉽게도 더이상 한국에서는 황제페르소나를 쓸수가 없다. 하지만 언론이나 사진에 이러한 이미지가 연출되도록 연습하고 노력해야한다. 제스처, 즉 손의 사용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이런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연습이 필요하다. 연설중 근엄한 황제의 표정으로 (웃지 않아야 한다) 비젼을 제시하고 메세지를 전달하며 (연설을 하고 있어야 한다) 손가락으로 방향을 가르키거나 하늘을 찌르는 장면을 연출되면 좋을 것이다. 군중연설에서 몸짓과 행동은 크게크게 해야한다.



2. 독재적인 정치스타일을 가진다.

박정희 대통령과 카스트로 역시 독재정치로 유명했다. 카스트로는 47년, 박정희 대통령은 암살 당하지 않았다면 18년을 휠쩍 넘어 30년은 장기집권했으리라 추축해 본다.  


3. 자신의 영역을 위협하는 자는 과감히 숙청한다.
박정희 대통령는 군사쿠데타 및 반공 국가보안법으로, 카스트로도 군사혁명 및 피그만 침공,반미를 이유로 반대파를 숙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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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끔 높으신 몸을 낮추어 신하들을 접견하는 홍보행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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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정치지도자에 관한 업적과 평가는  카스트로가 산티아고 몬타나 병영습격사건으로 옥중에 갇혔을때처럼 역사의 평가에 맡겨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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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02:58 2009/05/03 02:58
Posted by Mr.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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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서울패션위크 F/W 1일차에서 마음에 드는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꼽

D.GNAK 의 강동준 을 꼽을 생각이다.

앞으로 유행할 베스트, 더블 브레스트 코트와 슈트를 트렌디에 맞고 재미있게 해석했기에

많은 남성 멋쟁이들이 선호할 만하다고 할까? 아무튼 강동준에 한표를 던진다.

특히 자켓을 겹쳐 입지 않아도 레이어드르 해서 입은 것처럼 만들어진

해체적인 디자인은 매우 마음에 들었다.
 
또 남성복을 입은 모델 최여진씨의 늘씬한 몸매에 눈에 들어왔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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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2 02:30 2009/05/02 02:30
Posted by Mr.Persona

I LOVE DOT

2009/05/02 02:04
나는 점순이를 사랑한다

DOT 예전에 강의에서 도트가 유행할 것이라 말했더니

강의를 듣고 계신던 분께서 도트가 머냐고 물으셨다.

순간 느꼈다. 절대 어려운 말을 쓰면 안되는 거구나.

패션관련 용어를 일반인들 분에게 쓸때 항상 느끼는 점이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현재 나는 도트무늬 타이와 행커칩을 종류별로 가지고 있다.

동글동글한 점들은 입은 사람을 조금 크리에이티브하고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나의 도트 사랑이 몇개월이 더 갈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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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2 02:04 2009/05/02 02:04
Posted by Mr.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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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행커칩은 우리나라 남성에게는 매우 낯설고 어려운 아이템입니다.

전통적인 세대들은 행커칩하고는 별로 안 친하셨습니다.

중장년 남성세대이상은 산업전사 스타일의 현대건설 작업복 스타일을 많이들 입으셨다고 할까?

반면 1920년대 영국남성들의 사진을 보면 무수히 행커칩이 꼽혀있습니다.
 
기타 영국에서 시작된 체크무늬, 비버리, 윈저공, 영국왕실과 관련된 이야기는 차후에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또한 몇십년 동안 행커칩을 한 한국인 아버님 남성 혹은 선배, 형을 본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어떻게 매는지 어떤 경우에 하는지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패션업계에겐 미안한 이야기이지만 요즘 유행하는 행커칩을 본떠서 간이 행커칩을 넣는 포켓이 달린

자켓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비추입니다. 물론 그것이 캐주얼 용도임을 인정한다 해도.

본인의 생각은 행커칩의 본래의도와는 상관없이 입은 사람의 격을 떨어뜨린다고 생각합니다.

사꾸려 넥타이를 매는 것과 똑같은 효과를 낸다고 생각합니다.

뭐 제가 보수적이라고 비난하신다면 인정을 하겠습니다.

그럼 행커칩 접는 방법을 참고로 올리겠습니다.


Two Point Pocket Square (얼굴이 각진 사람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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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e Point Pocket Square  (얼굴이 각진 사람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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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at Pocket Square (보편적이고 엘레강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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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ff Pocket Square (얼굴에 곡선이 많은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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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1 08:56 2009/05/01 08:56
Posted by Mr.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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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제 막 신용불량에서 헤어난 분의 블로그에서 쓴 글을 보았다.

근처 대학캠퍼스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조깅을 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는 너무나도 소중한 것을 잊고 산다. 건강하고 일상적인 삶의 소중함을..

한국엔 지도자복이 없다는 말들이 많다. 한국사회는 지금 국제사회와 마찬가지로 고용불안 , 청년실업, 금융위기, 자영업,중소기업의 자금난 등 거대한 태풍을 맞이하고 있다. 어떤 국민들은 심각한 정서불안과 위기에 빠져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희망은 너무나도 많은 사람들이 말해왔기에 잊혀져 가고 공기와 같은 것이 되었다.

지도자복이 없다고 탓하기 보다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버리지 않고 굳건히 지켜내는 심지가 모두 필요하다.

이민을 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김씨 표류기는 정재영, 정려원 두배우의 감칠 맛 나는 연기가 일품인 영화였다.

저예산 영화나 드라마 영화의 지루함을 한순간도 느낄 수 없이 즐거운 영화였다.

시사회에서 영화 마케팅담당자가 선물같은 엔딩 크레딧이 있다고 소개를 했지만

없었다. 엔딩 크레딧에 볼게 없으니 끝나면 냉큼 일어나길 바란다.

멍하니 올라가는 엔딩 자막을 끝가지 보던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우린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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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1 08:33 2009/05/01 08:33
Posted by Mr.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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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이미지컨설턴트 이원진입니다. 현)한국이미지진흥원 대표 by Mr.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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